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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나를 찾아가는 여행, 템플스테이 Journey to find

템플스테이란?

템플스테이는 1,700년 동안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하며 수행의 전통을 지켜온 유서 깊은 사찰에서 고유의 아름다움과 수행자들의 일상을 경험하며 심신을 맑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 세상 속 바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한 호흡 가다듬어 보십시오. 그곳에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불교와 전통문화, 사람의 조화

봉은사에서는 도심 속 전통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삶을 경험하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당일 및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부처님의 법향이 넘치는 봉은사에서 ‘나’의 존재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성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
구분 시간 프로그램 장소
첫째날 14:00 도착/입재 수련원
14:30 절 예절 배우기 수련원
15:00 사찰순례 도량
15:50 다도체험 도량
16:20 체험프로그램 도량
16:50 저녁(발우공양) 보우당
18:00 저녁예불 대웅전
19:00 참선/108배 수련원
20:30 소금만다라 수련원
21:00 취침 수련원
둘째날 03:30 기상 수련원
04:30 새벽예불 대웅전
05:00 좌선/포행 수련원
06:00 수행프로그램 수련원
06:30 아침(발우공양) 보우당
07:30 숲명상 도량
08:00 운력 수련원
09:00 스님과의 대화 /회향 수련원
정기 템플스테이
정기 템플스테이
구분 내용
일정 1박 2일 (매월 넷째 주 토ㆍ일요일)
대상 18세 이상 내ㆍ외국인
참가비 7만원
참가방법 전화상담 및 이메일 접수 (1주 전 예약)
진행방법 영어로 진행
준비 세면도구(수건 포함), 여벌 옷, 양말, 운동화, 개인 상비약 등
단체 템플스테이
단체 템플스테이
구분 내용
일정 1박 2일 / 사전예약
대상 7인이상 30인 미만 내ㆍ외국인
참가비 7만원(초중고생 5만원)
참가방법 전화상담 및 이메일 접수 / 1주 전 예약
진행방법 한국어, 영어, 일본어 진행 가능
준비 세면도구(수건 포함), 여벌 옷, 양말, 운동화, 개인 상비약

※ 일정은 사찰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생활수칙
  • 수행공간인 사찰 내에서는 가능한 한 말을 삼가 주십시오.
  • 노출이 심한 옷차림, 슬리퍼 착용, 술・담배 등의 반입은 자제하여 주십시오.
  • 프로그램 진행 시 휴대폰 사용은 자제하여 주십시오.
  • 프로그램 진행 후 수련복, 침구류는 정돈하여 주십시오.
  • 다른 참가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1박 2일간 머물렀던 방은 깨끗이 치워 주십시오.

예불(禮佛)

산사의 하루는 새벽예불로 시작됩니다. 예불은 하루에 세 번 있으며, 새벽예불은 새벽 4시 30분, 아침예불인 사시예불은 오전 10시, 저녁예불은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7시쯤에 합니다. 예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한 여러 불제자들께 예의를 갖춰서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예불에는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수행을 돌아보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찰순례

사찰순례는 단순히 불교사원을 방문해 도량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불교전통문화 순례의 길입니다. 사찰은 이 땅에 불교가 전래된 후 1,700여 년 동안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운 한국문화의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사찰의 구조와 건축, 조각, 공예, 불화, 단청 등 각종 불교문화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민족의 전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기에 사찰순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전통사찰의 아름다움을 음미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선(參禪)

참선은 화두일념으로 참구하여 본마음, 참 나를 밝히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입니다. 참선은 생사(生死)를 벗어나 무엇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자재한 ‘참 나’를 찾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선종 수사찰 봉은사에서 참선의 기본을 배우고 이를 직접 수행해 봄으로써 순수한 집중과 관찰로 세상의 진실한 이치를 바로 보는 ‘참 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발우공양(鉢釪供養)

발우는 절에서 스님이 쓰는 밥그릇이며, ‘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이란 뜻이 있습니다. 스님들이 발우로 하는 식사를 발우공양이라 합니다. 발우공양은 단순히 밥을 먹는 식사예법이 아니라, 수행의 한 과정이기 때문에 법공양(法供養)이라고도 합니다. 발우공양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여 평등하게 음식을 나누고, 물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는 불가의 전통적인 식사법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 당시부터 지금까지 불교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발우공양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무소유와 깨달음의 지혜를 배우시길 바랍니다.

다도(茶道)

불가에서는 차를 달이고 마시는 일은 참선수행과 같은 맛이라고 해서 다선일미(茶禪一味)라고도 합니다. 이는 차를 달일 때 바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그 맛과 색과 향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색(色)·향(香)·미(味)를 음미하면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정신을 성숙시키며,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선(禪)이라고 옛사람들은 말하였습니다. 차는 오감으로 마십니다. 귀로는 찻물 끓이는 소리를, 코로는 차의 향기를, 눈으로는 차의 빛깔을, 입으로는 차의 맛을, 손으로는 차의 따뜻한 감촉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울력

울력은 수행의 한 방편으로, 사찰의 중요한 일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힘을 구름처럼 모은다’는 뜻에서 운력(雲力)이라고도 합니다. 속세에서는 삶의 한 방편인 노동을 뜻하지만, 사찰에서는 수행의 하나로서, 특히 선종에서는 중요한 수행에 속합니다. 중국 당나라 때 백장선사(百丈禪師)가 유명한데, 백장 스님은 90세에도 다른 대중들처럼 울력을 하였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제자가 스님의 노동을 그만두게 하려고 농기구를 감추어 운력을 못하게 되자 스님은 하루를 굶었습니다. 제자가 그 이유를 물으니, ‘일일부작(一日不作) 일일불식(一日不食)’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수행이 일상생활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108배

불교의 수행은 끊임없이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 절은 삼보(佛ㆍ法ㆍ僧)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下心)의 여러 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세상과 자신에 대해 겸손하고, 내 몸을 낮춤으로써 그들 모두와 하나가 되는 108번의 절.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길이 될 것입니다.

사경(寫經)

사경은 경전의 말씀들을 베껴 쓰는 전통 수행법의 하나입니다. 사경에 임하는 마음은 일자일불(一字一佛), 일일일경(一日一經)의 자세를 굳건히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일자일불이란, 한 글자 한 글자가 그대로 부처님임을 확신하는, 공경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고 일일일경이란, 사경을 하는 가운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빠짐없이 써내려가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전이든지 고요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사경하면 이를 통해 마음이 통일되며 이를 통해 진리의 말씀이 그대로 마음에 체득됩니다.

소금만다라

만다라는 본래 티베트 불교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수행의 한 방법으로서 둥근 원안에 그리고 싶은 도형을 마음대로 그린 후 색깔소금으로 채우는 작업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만다라를 통해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면이 부각되어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소금 만다라 진행과정은 밑그림 그리기, 소금 채우기, 자비명상, 만다라 지우기이며, 참가자들은 만다라 작업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갖게 되며 긴장을 완화시키고 집중력을 기르며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체험

사찰의 역사적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꽃등 만들기, 인경,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